해외여행/모녀여행

리스본 1일차

귤굴귤굴 2025. 3. 3. 18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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🗺 오늘의 일정

🌅 산타 루치아 전망대 일출 -> Pastelaria Lagares -> 🏨 숙소로 복귀 -> 🛍 쇼핑 -> 🍽 Bessa Restaurante -> 🥐 Manteigaria 에그타르트 -> 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(🍬 하리보 마시멜로 득템) -> 🍊 Pingo Doce 마트 쇼핑 -> 🌅  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일몰  -> 🎬 호텔에서 저녁 & 영화 감상

 

🌅 산타 루치아 전망대 &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

시차 적응 실패 😭. 3시간밖에 못 자고 깼어. 그래도 이왕 깬 김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기로 했어

리스본에서 가장 예쁜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산타 루치아 전망대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야.

이곳에서 리스본의 붉은 지붕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.

 

아침에 산타 루치아 전망대 갔다가, 저녁에 포스타스 두 솔 전망대 다녀왔어ㅎㅎ

 

📍 산타 루치아 전망대: 아줄레주 타일로 장식된 벽과 꽃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 🌸

📍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: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 ☀️

💡 리스본 여행 꿀팁 전망대는 오전에 가야 사람이 적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! 해 질 무렵에는 더 붐비니까 조용한 아침 풍경을 원하면 일찍 가는 게 좋아.

 

☕ 리스본 최고의 카페 발견!

전망대 근처에서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다가 구글 평점 5.0짜리 카페를 발견했어!

🍰 Pastelaria Lagares여기 카푸치노가 진짜 미쳤다… 달달한 가루로 만들어서인지,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.

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날에도 다시 갔다!

💡 카페 팁

  • 카푸치노를 꼭 마셔봐! 여기만의 달달한 맛이 있어.
  • 아침 일찍 가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.

 

첫 날 체크인할때 진짜 숙소 뷰 이상한데 줘서, 아침에 뷰 좋은 곳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나갔다.

진짜 옮긴 뷰 너무 좋았어..

 

🛍️ 쇼핑: 포르투갈 필수템 치약 구매!

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너무 힘들어서.. 숙소에서 쉬다가 근처 구경 겸 점심먹으로 나왔어

포르투갈에서 유명하다는 쿠토 치약(Couto Toothpaste)을 구매했어

하나만 쓰고 괜찮으면 선물용으로 살려고 했는데 나는 안샀어, 가격도 비싸고 기존에 사용하는 치약보다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

💡 쇼핑 팁

  • 쿠토 치약은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매 가능해.
  • 가격은 대략 3~5유로 정도!

 

🏛 Praça do Comércio – 리스본의 중심 광장

리스본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 중 하나인 Praça do Comércio에 들렀어.

18세기 대지진 이후 재건된 이곳은 리스본의 경제와 행정 중심지로 사용되었고,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명소야.

 

이 광장은 과거 포르투갈 왕궁이 있던 자리였는데, 1755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어.

광장을 둘러싼 노란색 건물들은 역사적 의미도 크고, 아르코 다 루아 아우구스타(Arco da Rua Augusta)를 지나면 리스본의 메인 거리인 루아 아우구스타가 이어져.

💡 Praça do Comércio 꿀팁

  •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어!
  • 광장 주변 레스토랑은 비싸지만 분위기가 좋아, 가볍게 한 끼 먹기엔 좋아.

 

여기서 유명하다고 한 밤도 먹었는데, 맛있었어

다들 먹어보면 좋을것같아

🍽️ 첫 식사: 대실패… 🐙

점심은 기대를 안고 Bessa Restaurante(해산물 레스토랑)로 갔는데… 완전 실패 ㅠㅠ

문어 요리: 원래 말캉한 식감인데, 여기는 간이 거의 안 되어 있어서 밍밍했어… 빠에야도 진짜 너무 별로였어

첫 커피는 성공해서 너무 좋았는데, 첫 식사는 실패라니ㅜㅜㅜ 이 집이 여행중 간 식당중에 가장 별로였어

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, 우리 앉아있으니 한국인 커플 한 팀 들어왔었어.

근데 다른 테이블은 맛있게 잘 먹더라..ㅎㅎ

🚨 포르투갈 음식 실패하지 않는 꿀팁

  • 로컬 사람들이 많이 가는 식당을 찾아라!
  • 무조건 구글 평점 & 리뷰를 확인하자. 
 

🥐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Manteigaria 에그타르트

점심을 먹고 유명한 Manteigaria - Pastéis de Nata Factory에 갔어. 포르투갈 대표 간식인 에그타르트를 기대했는데… 너무 달아! ㅠㅠ

🍮 에그타르트 맛집 팁

  • Manteigaria는 유명하지만, 내 취향에는 너무 달았어.
  • 좀 더 담백한 맛을 원하면 다른 베이커리도 도전해보자!

 

🍊Pingo Doce 마트 쇼핑 & 호텔에서 저녁

저녁은 너무 피곤해서 간단하게 마트에서 장을 봐서 호텔에서 해결했어.

오렌지 주스포르투갈 와인을 샀는데, 오렌지 주스도 와인도 실패...........

그 후에 여러곳에서 오렌지 주스 도전했는데 계속 실패했어ㅎㅎ

그리고 호텔에서 영화 한 편 보면서 하루 마무리! 다음날 일정을 다시 정리하고, 푹 쉬었어.

 

 

✨ 1일차 마무리

첫날부터 정신없이 돌아다녔지만, 리스본의 분위기에 점점 빠져드는 중! 비록 시차 적응은 실패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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